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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전망 있는 10가지 직업 (친환경 에너지 기술자)

Engineer Murphy 2023. 6. 18. 07:42

10년 안에 전망 있는 10가지 직업 (친환경 에너지 기술자)

 

친환경 에너지 기술자는 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연구, 개발, 설계 및 구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라고 한다.

 

이들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친환경 기술에 집중한다. (그치.. 집중이 중요하지..)

친환경 에너지 기술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개발과 연구에 참여하거나,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시스템 설계 및 구축에 관여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 설계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자는 에너지 생산과 사용의 지속 가능성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함으로써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며, 그들은 기존 에너지 시스템을 평가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 정책 및 전략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

글들을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 배워야 하는 전공은 아래 정도일 것 같다.

 

1. 환경 공학
2. 재생 에너지 공학
3. 전기 및 전자 공학
4. 에너지 공학
5. 지구 과학 및 환경학

 

이 중에서.. 나도 공돌이지만... 환경공학은 도대체 정확하게 뭘 배우는 곳일까???

전망은 있는 곳일까...??? 라는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재생에너지공학? 이런 학과가 있나?

 

한 번 살펴보니... 서울대에는 환경공학과라는 학부는 없고, 환경대학원 이라는 대학원 과정은 있다. 아.. 내가 서울대 홈페지를 먼저 살펴보는 이유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상위에 있는 대학이며, 적어도 외부에 홈페이지를 나타내고 소개함에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표현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곳이라고 생각되어, 객관적이고 Up-to-Date 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는 여기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서울대 가야되.. 서울대 무조건 좋아.. 이런 생각은 없음을 알아주길 바란다.

 

슬로건으로 표현되어 있는 부분처럼.. 친환경에너지공학자가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인문학 / 사회과학 / 자연과학 / 공학의 다학제간 연구를 표방하는 걸 보니.. 조금은 정체성이 모호한 듯 하기도 하고..

 

좀 더 살펴보면, 학위과정은 석사 / 박사로 나뉘어 있다. 

 

1. 석사

  - 환경계획학과, 환경설계학과

 이렇게 나뉘어 있고,

 

2. 박사

  - 환경계획학과, 협동과정조경학

 

으로 나뉘어 있다.

 

이래도 명확하게 이해가 안되서..  대학원 교과목을 살펴보았다.  (아무래도 이건 다른 학교들도 유사하겠지..)

 - 공간융복합연구방법 / 도시환경인턴십 / 도시환경국제개발워크숍 / 지속가능성 (현안과 도전) / 환경계획설계

 

이게 공통 교과목이다. 일부 인턴십도 하고, 약간은 정책적인 연구들도 진행하는 걸 보니.. 확실히 다학제간 연구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의 경우 ESG 관련 최고위 과정도 진행하고 있네.. 

 

그래도 대학원이니까.. 교수님 연구소 한군데 정도는 확인해보고 싶어서..

 

여기를 들어가보았다. 아무래도 제일 연구실 이름이 땡기기도 하고 졸업생들 도대체 뭐하나 싶기도 해서.. 윤순진 교수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와.. 생각보다 사람 많고.. 홈페이지에 어딘가에서.. (누구의 집인듯.. 교수님?) 2023년을 축하하는 영상을 게재한 걸 보니 솔직히 화목해 보니고 좋네~

 

그냥 여담이지만 대학원에서 교수님을.. 연구실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이 주제도 있지만.. 그 랩의 분위기도 아주 중요하니까.. 홈페이지에 이렇게 표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

 

마지막으로 랩에서 수행한 연구과제를 일부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제목만 보아도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용역 및 학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아마 이 글을 보게 되는 누군가가 용역과 학술의 차이??? 가 뭐냐고 물어보면, 용역은 보통 의뢰하는 기관이 업체이고, 업체 주도의 요구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이고, 학술은 보통 정부기관 (각종 부처 등) 에서 연구비를 펀딩받아서 랩에서 하고 싶은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학술로 진행하는 과제의 경우 학술논문 (국내/외) 이 많이 결과로 나올 수 있는 연구들을 많이 수행하게 된다.

 

쓰다보니 오늘도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데.. 차라리 앞으로도 이렇게 어떠한 주제에 꽂혀서.. 랩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 있는 학과 탐방도 나쁘지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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