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이노의 자산... 1천억원..
이 글을 읽어보면.. 아마 사람들에게 1천억 원이라고 하면 큰 상징적인 수이기에 언급한 것일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는 '최소' 1천억 원 이라고 되어 있고, 조선일보와 데이원 편집부가 합동으로 조사하였다고 하니, 믿어 의심치 않는다.
책은 총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이다.
Chapter 는 크게 3가지로 나타나 있고,
이렇게 3 개로 나뉘어 있다. 거기서 나는 내가 지금 생각하는 부분에 부합하는 것을 찾아서 읽어 보려고 한다...
음.. 내가 첫 번째로 고른 부분은...
이 부분이다. 아주 유명한 "모던 타임스" 를 인용하고, 이에 대한 소위 "먹물" 들의 글들을 비판하며, 본인만의 담담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여기에서 내가 꼽은 문장은 아래의 내용이다.
1. 그러나 여전히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컨베이어 벨트 밖에 있는 사람들이었다.
2. 당신이 받는 대가가 자신의 노력 여하보다는 근무 연한에 의하여 결정된다면 그곳을 빨리 뛰쳐나와라.
3. 백만장자들의 현재 직업을 그대로 따라 하는 어리석음은 절대 갖지 말라. 그들이 현재의 일을 하기까지에는 그 전의 초라한 단계들이 있음을 명심해라.
4. 개뿔도 없는 처지라면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돈부터 모아라.
여기에서 나의 삶을 대입해보면, 과연 나는 컨베이어 벨트 안에 있나? 밖에 있나? 음... 벨트 안이네... 대가에 대한 부분은 노력 여하에 달려 있지 않고.. 그렇다고 근무 연한에도 달려 있지 않네.. 개뿔도 없는 처지는 아니고...
음.. 그럼 내가 가질 수 있는 결론은...
현재 일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여러 이유로...) 그럼 나는 닥치는 대로 다른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돈을 모으고, 컨베이어 벨트 밖에 있을 수 있도록.. 컨베이어 벨트를 관리할 수 있고, 새로운 컨베이어 벨트를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사실 현재도 나의 파이프 라인은 3가지 이상이다.. 대부분이 노동에 의존하고 있지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