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NVDA, NASDAQ) 에 대해서... (1)

오늘은 NVIDIA 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내 스토리는 정말 내가 생각나고 고민하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에 대해서 즉흥적으로, 시간날 때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성이나, 정확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출처를 기입하고 있지만,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음은 주지해주길 바라며... 글을 쓴다.

 

언젠가부터 어떤 회사 (기업) 을 바라볼 때 상장사인지 아닌지 알아보게 되었고, 주식회사인지 아닌지도 확인하고 지나가는 습관이 생겼다. 아무래도 내가 기업을 다녀서이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튼.. NVIDIA 는 1993년에 창립이 되었다. 창립 멤버는 "프리엠 커티스", "젠슨 황", "크리스 말라초프스키"...

그리고... 음... 지금 사장 겸 CEO 는 "젠슨 황" 이다.

 

위키 정보를 살짝 보고 지나가자..

주로 만드는 것은 GPU (Graphic Processing Units), CPU (Central Processiong Units) 등등이다.

매출액은 270억 달러 (36조 원), 순이익은 (16조 원), 종업원은 22,473명... 단순 계산해도.. 종업원 1인당 순이익 발생이 7억이네... (가끔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회사는 직원에게 연봉의 2.5배에서 3배의 수익을 창출하게 한다고..) 그런데.. 여기는 뭐.... 대단하다.. 순이익률도 높고..

 

제일 중요하고.. 충격적인 것.. NVIDIA 는 자체 공장이 없다. 그래서 칩 제작은 TSMC 나 삼성, LSI 등의 회사에서 진행한다. 정말 놀랍지 아니한가... 

 

구글 맵에서 NVIDIA 를 검색하면 나오는 구글 본사 (캘리포니아) 사진을 보면.. 멋지게 지은 것을 알 수 있고, Idea 의 회사답게 오픈된 공간인 것을 알 수 있다.

멋진 회사 모습은 이쯤으로 하고.. 

 

그럼 창업자 세 명을 살펴보자..

 

"프리엠 커티스", "젠슨 황", "크리스 말라초프스키"

 

1. 프리엠 커티스 (Curtis Priem)

  -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에서 1982년에 Electrical Engineering BS

  - IBM 취업 후 PC 를 위한 최초의 Graphics Processor 설계

  - 1986년에 Sun Microsystems 에서 GX Graphics Chip 개발

  - 1993년에 NVIDIA 공동 창업 및 2003년에 퇴임

  - 자선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에서 이사

  - 4,000만 달러 기부 약속

  - EMPAC 이라는 Art Center 건립

왼쪽이 아내 Veronica, 오른쪽이 Curtis (2018년 자선 행사)

내가 약간 오덕 기질이 있어서... Curtis 의 논문을 찾아보았다. (Google Scholar 이용)

Sun Microsystems 에 있을 때 논문인데.. 단일 저자에 얼핏 봐도 대단한 것 같다. (아무래도 나는 전자/전기와는 친하지 않기에..) 암튼.. 이런 학술적으로도 열심히.. 연구한 사람이 돈도 많이 벌고.. 자선 활동을 한다는 것이 음.. 아직까지는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2. 젠슨 황 (Jensen Huang)

  - 대만 출생 (1963년), 1972년에 미국으로 가족이 이민

  - Oregon State University 에서 1984년에 Electrical Engineering 으로 학사, Stanford 에서 1992년에 Electrical Engineering 으로 석사

  - 석사 후 AMD (Advanced Micro Devices) 에서 LSI Logic / Microprocessor 설계 책임자로 일했으며, 일한지 1년 남짓 후 NVIDIA 창업

  - 2007년에는 2,4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기도 했으나, 금융 위기인 2008년에서 2010년에는 1 달러의 급여 수령

 

나머지는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