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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Warren Edward Buffett, WEB) (#1)

경제 (Economical Thinking)

by Engineer Murphy 2022. 7. 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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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워렌 버핏의 사진을 보고 가자.

워렌 버핏 사진들~ 출처 : https://ekoshapu.in/2021/08/30/happy-bday-warren-buffett/

- 워렌 버핏은 1930년 8월 30일에 태어났다.
- 아버지는 버핏에게 6살 때 주식 통장을 선물로 줬다고 하네.. (나도 당장 선물로 줘야겠다.)
- "One Thousand Ways to Make $1,000"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그 때의 1,000 달러는 현재 1억 정도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러니 영감을 받지..)
- 집안은 생각보다 잘 살았네.. 아버지가 하원의원 ^^; 할아버지는 식료품점 운영.. 12살에 할아버지 식료품점에서 알바~ 확실히 가정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 이미 15살에 2,000달러를 모았고... (훗.. 책에서는 1,000 달러인데..) 17살인 1947년에 5,000 달러를 모았다.
- 대학을 가기 싫었으나 (자기가 더 많이 안다고 자만..) 아버지가 가라고 해서 와튼 금융 산업 학교 진학 후 네브래스카 대학교으로 편입, 이 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경제학 석사 (결국 가방끈도 긴 편..) (막상 하버드 대학원 가려고 했는데 떨어졌다고 하네~) (이 때가 20살... 헐...)
- 그 유명한 벤저민 그레이엄과 만남 (수업 들은 거~)
-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 수업에서 전과목 A+ 받은 것은 워렌 버핏이 유일하다 함 (뭐야.. 이 시키...)
- 대학원 졸업 후 그레이엄 투자회사로 가려고 했는데 거절 당하고~^^; 아버지 회사로 감 (주식 중매인, 뭐야 이 금수저..)
- 이 때 또 "데일 카네기 대중 연설 과정" 수료함 (역시.. 공부 욕심도 많네..)
- 21살에 오마하 대학에서 데일 카네기 대중 연설 과정 이수한 후에는 투자원칙 가르침 (배운걸 바로 써먹네...)
- 22살에 결혼하고 아파트 생활... (검소하다더만.. 방이 세개~^^;)
- 24살에 벤자민 그레이엄과 일하기 시작 (매우 뛰어났지만 잘난척하지 않았다고 함, 그레이엄과 비슷하다고...)
- 2년 정도 벤자민 그레이엄과 일을 한 후 26살에 뭔가 생각이 달라졌는지..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할 마음이 없었는지.. 26살에 다시 오마하로 돌아옴... (돌아오자마자 조합 결성, 내가 봤을 땐 비밀 사교 펀드 클럽?)
- 29살에 현재 버크셔의 부회장인 찰리 밍거를 만남 (사실 찰리 밍거는 어릴 때 버핏의 할아버지 식료품점에서 알바~^^)
- 5년 간 이 조합에서의 수익률은 251% (이 때 다우지수는 74% 상승)
- 32살에 버핏 투자조합의 자본금은 720만 달러... (하.. 어릴 때 1000달러 버는 방법을 고민했던 친구인데...)
- 720만달러 중 버핏 자신의 돈이 100만달러... 투자자는 90명
- 이때 부터 섬유제조업체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사기 시작합~
- 35살에 버크셔 경영권 장악 (49%)
- 26살부터 35살까지 10년동안 다우지수 122% 상승할 때 버핏투자조합은 1,156% (나 이제 조합원 안받을게... 라고 공지.. 피곤하겠지..)
- 투자 조합은 1969년, 그러니까 15년 간 운영 그리고 정리.... 아이러니하지만 이 후 다우는 대폭락.....

글을 너무 시간에 따라 나열했는데.. 이쯤해서 다우 지수 한번 볼까 해서 검색해봤다...
(https://macrotrends.dpdcart.com/ 에서 Historical Chart 를 뽑을 수 있네~ 근데 돈 내야 하네..^^;)

날짜 두 개만 보자..

1930년 2월 다우 존스 Index (4,661.47)
1969년 11월 다우 존스 Index (6,331.88)
전체 다우 존스 Index (뭐야... 2,500 인 적도 있네... )

갑자기 소름... 버핏은 분명히 1,156% 수익률을 냈지만..
시장은 100%도 상승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고..

그리고 이후.. 시장은 대폭락의 길을 걷고.. 13년 동안 폭락을 했다... 1982년 이후 다시 상승을 했지만...

우리는... 지금 대 버블의 시대에 살고 있음이 자명하다는 생각을 했다...

Log Scale 적용 (가격) 한 다우 존스 Index


가격을 로그 스케일로 적용해도... 어마어마한 버블이네...
이런 때 내가 시장을 믿고.. 잘나가는 주식 몇 개 사면 괜찮을까?

과연 지금 버핏은 뭘 담고 있을까...?

버핏의 나머지 일생이 이제는 별로 궁금하지 않았다.. (적어도 당장은..)

대충 보면.. 지금까지도 제일 투자 잘했고.. 애플의 3대 주주이며, 코카콜라의 최대주주인 사람..

명언 중 하나...
"내 투자 원칙은 단순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공포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이 공포심을 갖을 때 탐욕을 부리
는 것입니다.""

명언 중 둘...
"펀더멘탈이 주가보다 높은 기업만이 불황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그런 좋은 회사를 사야한다."

명언 셋
"나쁜 뉴스들이 투자자들에게는 최고의 친구"

하... 이눔 시키....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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